기상청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매일 정확한 날씨 예보의 노고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비가 온다는 예보로 야외 활동을 다음 날 금요일 저녁으로 미뤘다가(금요일은 비 예보가 없었음) 비를 쫄딱 맞았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렸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데 차로 출근을 하고난 조금 전 9시에

비가 그치고 하늘은 맑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상청 예보는 오늘 저녁6시까지 비가 온다고 되어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을 하셔도 됩니다.

굳이 제가 화면을 캡쳐해서 보여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겠죠.

우리끼리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그냥 기상청을 없애고 전국 주요지역에 노인 10명씩 두고 그분들의 의견을 모아 예보를 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고!

기상을 예보하는 것이 아니라 중계하는 곳이라고...

무슨 말인지 아시죠?

우리 국민들은 기상청이 잘해서 편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발 좀 잘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