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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포항지진의 정밀분석 결과
2017/11/23
등록부서
지진화산연구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회수
8266

11월 15일 포항지진의 정밀분석 결과
-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포항지진의 발생위치, 단층의 움직임과

  발생깊이 등에 대하여 정밀분석을 실시하였음.
- 포항지진의 발생위치를 추가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정밀도를 높여 분석한 결과,

   본진(규모 5.4)의 위치는 36.109°N, 129.366°E로 분석됨.
- 포항지진의 본진과 최대 여진(규모 4.3)을 발생시킨 단층의 움직임은, 9.12 지진에

   비해 수직운동 성분이 더 큰 역단층성 주향이동단층과 역단층으로 분석되며, 발생깊이는

   약 3~7km로 더 얕게 나타남.
- 여진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분포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경향으로 나타남.

 

□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과 공동으로 포항지진과 주요 여진의 발생위치, 단층의

    움직임과 발생깊이 등에 대하여 정밀분석을 실시하였다.

 

□ 포항지역 주변 근거리의 지진 관측자료를 추가적으로 활용하여 포항지진의 발생위치를 정밀도를 높여 분석한 결과,
 ○ 포항지진의 본진 위치는 기상청이 발표 했던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약 1.5km 이동한 36.109°N, 129.366°E으로 분석되었다.
   ※ 참고로, 지진의 발생위치는 사용하는 관측자료와 지층의 속도구조에 따라 차이가 나고, 지진파의 도달시각의 분석 차이와

       가정된 속도구조의 한계 때문에 일정범위의 오차(약 ±2km)를 포함한다.


□ 이번 포항지진의 본진과 규모가 큰 주요 여진을 발생시킨 단층운동의 특성을 단층면해 방법을 통해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이 분석한 결과(참고 1),
 ○ 본진의 단층면해는 북동 방향의 역단층성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으로 분석되었으며, 규모 4.3의 여진은 북북동 방향의

     역단층으로 분석된다. 특히 진원지 서쪽의 지반(상반)이 동쪽 지반(하반)을 타고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 그 외 현재까지 발생한 규모 3.5 이상의 주요 여진들은 본진과 달리 주향이동단층으로 분석되었으며 여진들의 발생위치,

     주향, 경사 등을 고려하면 본진과 연계된 주단층면 외에 주변의 소규모 단층들이 추가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 포항지진의 본진에 대한 외국기관의 단층면해 분석결과와 비교해보면, 일본의 방재과학기술연구소(NIED)도 양기관의

     분석결과와 동일하게 역단층성 주향이동단층으로 분석하였으며, 미국지질조사소(USGS)는 다소 역단층 성분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  각 기관의 단층면해 분석방법이 다르고, 사용하는 관측자료와 주요하게 분석하는 주파수 대역에도 차이가 있어 단층면해

        분석결과가 상이할 수 있음.

 

□ 포항지진의 발생깊이를 분석한 결과, 9.12 경주지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얕은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지진의 실시간 분석에서는 지진관측소별로 관측된 지진파의 도달시간과 이론적인 예상시간이 일치되는 지점을 찾는 과정에서

     지진의 발생깊이도 결정되며, 지진관측자료를 추가하여 이 방법으로 정밀분석 결과 기상청이 기존에 발표했던 발생깊이 9km보다

     얕아진 6.9km로 분석되었다.
 ○ 그런데, 앞에서 설명한 단층면해 방법의 경우에는, 단층면의 정보(방향, 경사 등)와 깊이, 지층의 지진파 속도구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이론적인 합성파와 실제 관측된 지진파를 근접시키는 과정에서 지진의 발생깊이를 결정할 수 있다.
 ○ 이러한 단층면해 방법을 이용하여 포항지진 본진의 발생깊이를 분석한 결과, 기상청과 지자연은 3~4km, 일본 NIED는 5km,

     미국 USGS는 11.5km로 분석하였다. (참고 1).
 ○ 따라서, 지진파의 관측시간 차이와 단층면해를 이용한 발생 깊이를 종합하면 이번 포항지진의 본진은 3~7km 사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규모 4.3의 여진은 6~7km, 나머지 여진은 2~3km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번 포항지진의 본진이 발생한 후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63회 발생하였으며, 규모 1.0~2.0의 미소지진은 총 273회

    발생하였다(11월 23일 16시 현재).
 ○ 지자연은 현재까지 확보한 지진관측자료를 이용해 별도로 미소지진을 포함한 여진에 대해서 1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여진들의 진원깊이는 약 1~6km에 분포하고 경주지진의 발생 깊이(11~16km)와 비교할 때 상당히 천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 지자연의 여진 분석 결과, 본진을 발생시킨 단층 크기는 주향방향으로 길이 약 6.3 km, 경사방향으로 폭 최대 약 3.4 km 인

     것으로 분석된다.
 ○ 여진의 위치는 본진을 중심으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주로 분포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진원깊이가 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본진을 발생시킨 단층이 서쪽으로 약 60~70도 경사진 것으로 분석된다.
    - 한편 11월 20일 발생한 규모 3.6 여진 및 그 주변 미소지진의 발생 분포가 좁은 범위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본진의 것과

       별도로 구분이 되고, 깊이 분포는 단면에서 경사가 수직에 가까운 형태로 분포 하는 것으로 보아 본진의 영향을 받아 주변

      단층에서 주향이동 단층운동에 의해 지진이 발생된 것으로 해석된다.
 ○ 기상청과 지자연은 본진 발생 후 지진발생 인근에 이동식 지진관측소를 추가 설치하여 관측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규모 2.0 이하의 미소지진에 대해서도 추가 정밀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포항지진에 대해서 기상청과 지자연은 공동으로 현장조사 및 이동식 지진계를 통한 정밀 여진관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 현재 포항지역에서 관․학․연 공동으로 실시중인 현장조사(11월 16일 기상청 보도자료 참고)를 통해 이동식지진계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진관측자료 확보를 통해 포항지진을 일으킨 단층의 입체적인 운동방향과 함께 수평․수직적인

     공간범위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포항지진은 천부 지하에서 북동 남서 방향의 단층을 따라 발생한 것으로서, 향후 위성영상자료 분석, 지표지질 및

     제 4기층 조사, 지구물리 탐사, 여진 정밀분석 등을 수행하여 지진발생 특성 규명을 위한 보완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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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파일 171123_보도자료_포항지진의_발생위치_및_깊이_공동_최종.pdf (크기:0.517MB , 다운로드: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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