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및 kbs 생활 건강센터의 전문가의 견해 및 동절기 생활정보에 따르면

동절기 실내 적정습도는

실내온도 25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가 40%

실내온도 21~24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가 50%

실내온도 18~20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가 60%

실내온도 15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가 70% 

라고 나오고 적정실내습도를 유지하여야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거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온도가 높을 수록 습도가 낮아야 하고 온도가 낮을 수록 습도가 높아야 아무런 문제없이 생활 할 수 있고, 또한 온도에 따른 습도의 포화도는 온도가 5도 정도 낮을 때마다 습도는 10%정도 올라야 적정습도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내온도가 10도일 경우에는 적정실내습도가 80%에 이르러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희 집의 경우는 단열이 안되어서 그런지 난방을 해도 각 방의 실내온도는 10도 정도 이구요. 습도는 적정실내습도 80%의 겨우 반 정도에 미치는 45% 정도 밖에 되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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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실내습도보다 너무 낮은 경우 기관지질병에 시달리기 쉽고 적정실내습도보다 높을 경우에는 동절기 결로 및 그에 따른 곰팡이 피해를 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적정실내습도보다 30% 이상일 경우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결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즉

실내온도 25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 40%라고 한다면 이보다 30% 정도 습도가 높은 52% 의 습도일 경우 결로가 생기기 쉽고

실내온도 21~24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 50%라고 한다면 이보다 30% 정도 습도가 높은 65% 의 습도일 경우 결로가 생기기 쉽고

실내온도 18~20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 60%라고 한다면 이보다 30% 정도 습도가 높은 75% 의 습도일 경우 결고가 생기기 쉽고

실내온도 15도의 경우  적정실내습도 70%라고 한다면 이보다 30% 정도 습도가 높은 91%의 습도일 경우 결로가 생기기 쉽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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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가 거주하는 각 방의 경우 말씀드렸다시피 실내온도가 10도에 습도는 45% 정도로서 적정 실내습도의 반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실내온도 대비 적정실내습도보다 30% 가량 습도가 높을 경우 결로가 생기기 쉽다고 하는데 저희는 오히려 적정실내습도보다 50% 가량 습도가 낮은데도 각 방의 벽지가 젖어 들고 벽면모서리 쪽으로 벽지가 젖고 곰팡이가 무차별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벽지 젖음이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제거하기 위하여 환기를 너무 자주 시켜서 오히려 실내공기는 너무 건조하거든요.  환기를 자주 시킴에도 벽지에서는 곰팡이가 무차별적으로 재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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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동절기 결로나 곰팡이 발생이 건물자체의 문제점일 가능성이 높은지, 아니면 실내습도가 적정습도의 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즉 실내습도포화도가 적정 습도 포화도의 반에도 못 미치는데 적정습도이상으로 습도가 과할 때 생기는 결로가 이렇게 낮은 습도에서도 과학적으로 생길 수 있는지, 물론 거주하는 장소 및 환경, 그리고 거주물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미비 및 누수, 창호불량에 의해서 결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완벽한 조건일 경우를 가정하는 경우 적정실내습도의 50%에도 못 미치는 습도 때문에 습기로 인하여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 등이 서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문가의 견해를 말씀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